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로 인해 감소되었던 서울 명동의 상권 회복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서울의 주요 상권인 홍대, 명동, 한남 등이 최근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서울을 떠났던 관광객들이 돌아오고, 상권의 공실률이 감소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부터 점차 해외 여행객의 유입은 늘어날 전망이라 서울 상권 회복에 청신호 라고 볼수 있습니다.
명동의 상가 공실률 변화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 코리아’에 따르면, 서울 거리상권 평균 공실률은 18.7%로 기록되어 전 분기 대비 0.8%포인트, 전년 대비 4.4%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특히 명동은 지난 1년 동안 공실률이 33.0%포인트 감소한 9.4%로, 다섯 상권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여 명성을 회복하였습니다. 명동은 지난 12월에 외국인 입국자 수가 전년 대비 약 1.9배 증가하면서 K-뷰티와 패션 관련 점포들이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한남과 이태원도 공실률이 낮아지고 있으며, 이곳에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와 뷰티 브랜드가 새로운 매장을 열고 있습니다.
홍대는 대로변에 신축 빌딩과 메디컬 업종이 확장되면서 공실률이 전년 대비 3.5%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청담에서는 럭셔리 주얼리와 워치 브랜드가 진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남과 가로수길 상권은 다소 다른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높은 임대료와 인근 세로수길의 확장 등의 이유로 공실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유통 상권이 회복되고 있지만, 주요 상권의 공실률 하락 속도는 점차 둔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추후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의 점차 늘어 나고 있는 추세를 보았을때 서울 상관의 회복 추이는 안정적으로 상승이 예상됩니다.
2024년 2천만명 유치 목표
정부는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발표하며, 2024년에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 및 관광수입 24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급감에 대비하여 혁신전략을 통한 성과 달성을 강조했습니다. 혁신전략에는 K-컬처 연계 관광수출 확대, 사후면세 한도 2배 상향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쇼핑 관광 촉진을 위해 사후면세의 한도를 상향 조정하고, 외국인을 위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도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 발표
2024년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 및 관광수입 245억 달러 목표
K-컬처 연계 관광수출 플러스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상 단체전자비자 수수료 면제 (1인당 15달러)
즉시환급 사후면세 한도 2배 상향 (1회 100만 원, 총 500만 원)
대중교통 예약·결제, 관광택시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개별관광객 이동 편의 개선
2024 한국방문의 해
25개 도시 ‘K-관광 로드쇼’ 개최, 10개소에 홍보지점 설치
코리아뷰티페스티벌, K팝 콘서트 등 메가 이벤트 개최
로컬 콘텐츠로 지역관광 플러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국가대표 글로벌 축제 육성
‘디지털노마드비자’ 도입으로 워케이션 활성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K-관광 휴양벨트’ 본격 추진
17개 시·도 지역관광전략회의 ‘권역별 지역관광협의체’ 운영
융복합·고부가화 산업혁신 플러스
의료관광(G-1-10) 비자 체류기간 상향 (1년 → 2년)
K-치유관광지 확대,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호텔·콘도업에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 시범 도입
여행업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기준 완화
관광 업계 지원 및 품질 개선
‘국민참여형 합동점검단’ 운영으로 바가지 요금 근절
‘공정상생센터’ 설치로 불공정거래 피해사례 지원
이상으로 오늘은 코로나 이후 하락한 서울 상권의 회복에 관한 정보와 외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경제 회복 효과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부동산 관련 아래 글도 함께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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